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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주 은모래비치 은은하게 반짝이는 고운 모래, 손바닥 사이로 촤르르륵 빠져나오는 은모래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상주 은모래비치 이성계의 소원을 들어준 덕분으로 얻은 이름, ‘금산’.이 금산의 절경을 긴 병풍으로 삼은 상주은모래비치는 고운 모래가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로 둘러싸인 사시사철 언제 가더라도 아름다운 은빛 해변이다.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21㎞ 떨어진 이곳은 맨발로 닿는 모래의 감촉이 좋은 곳아 해마다 여름이면 100만에 달하는 여행객들이 찾는 이곳은 2㎞에 이르는 반달형 백사장 경사도 완만한 데다 수온도 높아 가족들의 피서지로도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. 은빛 백사장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상주은모래비치 잔잔한 파도와 은빛 백사장,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상주은모래비치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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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7. 13. 00:40